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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day

오후 산책 30분 하기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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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아침에 7시30분에 눈이 떠졌지만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 준비하느라 아침 산책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저녁에 산책을 해야 겠다 싶었는데 약속이 일찍 끝나게 되어 산책을 하기로 했다.

흥인지문공원

 

가던길에 공원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길래 산책 하는데 예쁜길로 가야 겠다 싶어 그 곳으로 갔다
오~
이곳을 말할 것 같으면...
이대동대문병원이 있던 곳이다.. 2008년까진가??
병원이 없어진 자리엔 공원과 박물관이 조성되었다. 도심 한복판에 공원이 있으니 좋았다. 이런 곳이 더 많아 졌으면....

 

동대문역 흥인지문 공원

 

동대문이 보인다.
햇빛이 참 좋았지만 .... 바람은 칼이였다는 머리카락이 펄럭였다... 날씨만 따뜻했더라면..

 

 

바람이 꽤 불었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다. 다들 갇혀 있어 답답했던 걸까??

 

 

종로구에서는 건강산책 코스 표지판을 설치하여 지도로 자세하게 알려 주었다. 다음엔 천천히 코스를 다 해보겠다 ㅋㅋㅋ
내가 사는 곳은 저런게 없옹 ... ㅠ

 

 

공원을 들렀는데 시간이 아직 한참이였다. 아..
30분 길긴 하네.. 놀 땐 금방 지나가던데
그래서 평화 시장으로 갔다. 1층엔 아빠가 입을 만한 티셔츠가 있었는데 화려 해서.. 물어보기도 겁났다 ㅋㅋ

 

 

당했다..
구경하다가 맘에 들면 사야겠다 싶었는데 사장님이 그런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대번에 나를 불렀다 ..
나란 사람 쉬운사람 ㅋㅋ

근데 진짜 저렴하게 주셔서 지름신이 강림했다. 무서운 신이 온게지.. 봉지 가득 담아 왔다

 

 

짠~
옷 5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맘에 들었다. 팔뚝살이 많아 걱정인데 ㅠ
다이어트는 팔뚝을 먼저 빼는 걸로 ㅋㅋ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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